블랙잭이 비공식적으로 블투 스테레오프로파일을 제공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된 블루투스헤드셋을 마침내 손에 넣게 되었다 (Thank you 방새양~)
일단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1. 음질에서 유명한 플랜트로닉스 제품은 대부분 헤드폰 스타일이라 제외 (머리가 작지도 않고 T_T, 크기가 꽤 커보여서 주목받는거 부담)
2. 클립형 또는 백폰 스타일 제품들은 안경 끼고 있어서 패스~ (백폰스타일 써보고 싶었으나...)
-> 결국 목걸이형이 제일 무난할 것으로 판단

일반 3.5파이 이어폰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좀 찾아보다가, LG제품이 있는 것 같았는데 단종된 거 같아 포기했고... 고정식 이어폰이지만 소니 HBH-DS970 모델로 거의 굳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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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놈


인터넷상으로보니 뽀대도 나고 스타일리쉬(!)해 보였으나, 몇몇 사용기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한 1. 밧데리 조루(심각해보임) 2. 블투기기와 헤드셋간 장애물(몸통 등...-_-)이 있을 경우 음끊김 등의 단점을 보고 나니 구매의욕이 급감하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실물을 봤더니 사진빨이더라는...

그래서 DR-BT20NX 라는 해괴한 이름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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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만원 더 싼 클립 스타일의 DR-BT10CX라는 놈도 있었으나, 가방을 안가지고 다니면
클립을 끼울데도 애매할 것 같고 해서... 목걸이형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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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DR-BT20NX 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소니 홈페이지에서 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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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충전크래들, 대/중/소 이어팁, 이어폰 양쪽 끝을 모아서 담을 수 있는 조그마한 플라스틱 케이스(-_-;;)가 있다.

전원버튼을 7초 이상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페어링 이후에는 전원버튼을 3초 누르면 전원 On/Off가 된다. 음악감상 중 전화가 오면 전면의 멀티 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가능하고, 전면의 4방향 + 클릭 기능을 하는 버튼으로 볼륨/곡전환/재생/정지가 가능~기능은 아주 간단하다.

커널형 이어폰은 처음 써보는데 차음효과는 괜찮으나, 오래 끼고 있으면 귓구멍이 간질간질하다. 너무 오래 착용하지는 못할 것 같다. 음질은 유선보다는 확실히 못한 것 같은데, 블랙잭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 PC와 연결해서 음악감상시에는 좀 더 나은 느낌이었다.

완충 후 블랙잭와 PC에서 모두 페어링 잘 되었고, 문제없이 작동되었다.
다만 블랙잭에서 페어링 후 다음 연결시 항상 블투 관리자에서 '스테레오헤드셋 연결'을 선택해줘야 하는 것이 불편하다... 기본적으로는 모노헤드셋으로만 자동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DR-BT20NX 군의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장점
  - 무선이라 편리하다.
  - 밧데리 조루는 아닌 것 같다 (DS970 대비)
  - 선이 꼬이지 않는다! 좋다
2. 단점
  - 충전하기가 귀찮다 -_-
  - 유선보다 음질이 떨어진다
  - 멀티페어링이 되지 않는다
  - 발신자번호표시가 되지 않는다
  - 비.싸.다.

역시 뭐든지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듯 하다.




Posted by moon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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