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품펌웨어(돈주고 업글...ㅠ.ㅠ) 사용자이고, 터치에서 사용중인 대부분의 어플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_-v
하지만 현재는 소위 '해킹팟' 상태로 사용중인데요, 이는 정품펌웨어 상태에서 2%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이번 나노 4세대, 터치 2세대 발표와 함께 펌웨어 또한 2.1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속도, 안정성, 백업문제 등 기존의 문제점이 상당히 개선이 되었고, App Store의 어플도 기존 PDA 및 휴대용 게임기를 버려도 될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가 사용하는 범위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고, 해킹팟이 그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데요,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용한 무료 어플
   - Cydia나 Installer와 같은 해킹시 사용할 수 있는 툴을 통해 설치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어플들이 꽤 있습니다.
   - WiFi Toggle : 설정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WiFi를 켜거나 끌 수 있는 어플
   - Winterboard : 터치를 다양한 테마로 꾸밀 수 있습니다.
   - Category, 5 Icon Dock : 어플들을 종류별로 묶고, Dock에 최대 5개의 아이콘을 놓을 수 있습니다.
   - NES, gpSphone : 닌텐도 에뮬레이터
   - textreader : 텍스트리더
   - mxtube :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는 어플
   - 등등...
2. 터치를 저장장치로 활용
   - 해킹을 하게 되면 touch explorer나 WinSCP 등 툴을 사용해서 내부 파일에 접근하거나, 각종
      파일을 업/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외부저장장치로의 파일 다운로드를 막아놓았는데, 터치에는 파일
      저장이 가능합니다 ^^
3. 각종 어플의 사용 편의성 증대
   - 애플의 정책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용어플로 제공되는 문서뷰어 등에 파일을 넣고자 할 경우
      무조건 무선연결을 통해서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선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 해킹을 하게되면 직접 해당 어플 디렉토리에 억세스하여 파일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4. 상용 어플의 불법 사용
   - 대부분의 해킹 유저들이 이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게 될 텐데요, 이 목적 이외에도
   - 어플 구매 이전 테스트 용도로 활용하거나(대부분 데모버전으로 제공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 한 번 써보고는 싶으나, 돈 주고 사기는 아까울 때 활용 가능합니다... 만, 엄연한 '불법' 이죠.
   - 저는 훌륭한 어플은 돈주고 사자 주의입니다(믿거나 말거나)

어쨋든 정품 유저로서 정당한/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어플을 구매하여 사용하거나, 또는 '어둠의 경로'로 빠지거나 하는 것은 개개인의 선택의 몫이겠죠.
저는 애플에서 USB 케이블을 통해 파일 업/다운로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정책을 풀어주고, WiFi Toggle과 같은 유용한 어플을 개발하여 펌웨어 업데이트시 반영하거나, App Store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면 언제든지 정품 펌웨어 유저로 다시 돌아갈 의향이 있습니다.



Posted by moon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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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09.26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2세대를 구경 시켜 드립지요.. ㅎㅎ

  2. 남자의 로망 2008.10.27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요즘은 관리가 뜸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