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의 경우 아이폰과 달리 바탕화면에 위젯, 바로가기 아이콘 등 다양한 숏컷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에게 자유도를 제공하는 반면, 설치해서 사용하는 어플이 많아질수록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바탕화면을 정리/사용할까가 또하나의 고민거리입니다. 이럴때는 아이폰의 단순함(?)이 그리워지네요.
일단 많은 고민을 한 결과, 현재는 바탕화면을 기본 센스UI에서 제공하는 총 7개의 화면 중 3개의 화면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1. Main
- 상단에 센스UI의 간판(?)인 플립시계+날씨 위젯을 배치 : 기본 시계 및 날씨 어플 바로가기 가능
- SMS/이메일/Peep(센스 기본 트위터 클라이언트)/Facebook
: 위 커뮤니케이션 툴의 경우 위젯 배치시 직관성은 좋지만 다음 액션(상세보기, 삭제 등...)이
오히려 번거로운 측면이 있네요.
- 카데고리별 어플 정리
: smart shortcuts라는 폴더별 어플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습니다(마켓, 무료)
: 폴더오거나이더나 앱스관리자 보다 가볍고 사용이 쉬운 것 같네요.
2. 좌측
- HTC 기본 일정 위젯입니다.
3. 우측
- HTC 기본 북마크 위젯입니다. 원하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현재 기본 어플 포함 약 60여개의 어플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위와 같이 정리함으로써 조금 더 손쉽게 어플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제 이용패턴 기준).
7개 화면 모두를 사용해 보기도 했고, 주위의 갤스 쓰시는 분들은 화면이 10개 넘어가는 분들도 있던데, 너무 정신없어 보이더군요. 당분간은 이 조합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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