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분께서 싱가포르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선물로 비첸향 육포를 팀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더랬습니다. 말로만 들었었는데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국내에서도 파는 곳이 없나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없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한국에도 드디어 공식(?)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했네요.

ㅇ 공식 사이트 : http://www.beechenghiang.co.kr/src/main/indexpage.php
ㅇ 매장 : 서울시 중구 명동2가 2-13 (명동 ABC 마트 맞은편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이 있는 건물 1층)

벼르다 어제 드디어 퇴근 후 가보았습니다. 조그마한 매장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안쪽에서는 계속 육포를 제조(?)해 내고 있고, 부부인 듯한 분들이 열심히 카운터 일을 보고 계셨습니다(그렇지만 아직 일이 익숙하지 않으신 듯)
저는 무난하게 기본 메뉴인 슬라이스포크 200g과 칠리포크 200g을 사왔습니다.
200g을 사면, 손수건 만한 육포 3~4장 정도 줍니다.
참고로 100g 단위로 팔고, 가격은 100g당 6,000원 수준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ㅎㄷㄷ

슬라이스 포크(홈페이지 불펌)

칠리포크(홈페이지 불펌)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매장에서 직접 제조함에도 불구하고 현지의 맛은 100% 따라잡지는 못한 것 같으나(사오신 분 말씀에 따르면, 포장되어 사온 것이 현지에서 파는 것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사온 것의 맛과 유사하여 그걸로 유추하였습니다 ^^), 그래도 달달하게 발라져 있는 소스며 부드러운 육질, 살짝 남아있는 불맛이 바로 이맛이야~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에 남아있던 와인과 같이 먹었는데, 결과적으로 맥주를 더 사와서 더 먹어버렸네요 과식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흑흑...
슬라이스포크는 기본 메뉴라 볼 수 있고, 칠리포크는 약간 매운 맛이 돕니다. 둘 다 맛있었구요,
다음에는 민스포크(부드러운 맛), 고메이 박과(삼겹살)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아... 쓰다 보니 집에 가서 또 집어먹고 싶네요 ^^ 츄릅~


  

Posted by moon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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