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히어로즈에 이어 버닝하고 있는 미드 '콜드 케이스(Cold Case)'
영구미제사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의미인 것 같고,
어쩌다보니 미제사건 해결 전문으로 전락한(?) 강력계 여형사 릴리 러쉬와
동료형사들의 이야기이다
현재 시즌1 15편 정도를 보고 있는데, 기본 줄거리는 거의 동일하다.
과거 있었던 당시의 사건을 간략히 보여주고, 현재로 돌아와서 릴리형사가 그 사건을
맡게 되며, 자료조사와 탐문수사... 를 통해서 결국은 그 사건을 해결 (Cold -> Closed)
하는 구조이다.
마지막에는 항상 희생자가 당시의 모습으로 사건이 해결되는 현장을 물끄러미 지켜보는
(귀신이냐!) 장면이 나온다.
미국내 다양한 이슈들 (인종차별, 강간 등) 로 매 회 에피소드를 구성하고 있고, 올드팝이
배경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국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벌써 시즌 4가 종료된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봐도 재미있다. 와이프도 좋아하고 있고
프뷁(!)은 시즌 1만 보고 때려쳤는데 콜드케이스는 아마 최소한 시즌2까지는 보지않을까
한다.
<현재까지의 감상평>
1.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드라마이지만 잔잔하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 재미있다.
2. '불쌍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보면서 좀 계속 동정심이...
3. 릴리 형사에게 계속 접근하는 카이트 검사보는 물러가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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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콜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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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적수가 있군.. 카이트라...에잇 "연" -_-